2019 항공우주미래설계

지난 3월 22일과 29일에 오승렬, 김영욱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위해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3학년 1학기 전공과목인 항공우주미래설계 강의를 하기 위해서인데, 저도 해당 과목을 수강하고 있지 않지만 선배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청강을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배들과 같이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공부하면서 지낸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오 승렬 선배님(KAIST 박사과정)

강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구실 생활, 대학원 진학, 취업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들도 후배들을 위해 강의자료도 풍부하게(?) 준비해 주셨고 학생들도 평소에 궁금한 점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아마,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영욱 선배님(퍼스텍)

미국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은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번에 강의를 맡아주신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님들의 공통점은 항상 꾸준하게 열심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선배님들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이현재 교수님과 강의를 진행해 주신 김영욱 선배님, 오승렬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 김준모

First button for YouTube

유튜브는 2005년 1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을 맞았습니다. 유튜브는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스마트 기기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설치되어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비스입니다.

유튜브의 인기의 비결은 접근 용이성입니다. 유튜브 페이지 자체가 어렵게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접한 사용자도 쉽게 원하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인터넷이 되는 어느 곳에서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 과학, 경제, 강의, 실생활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소비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1인 가구의 증가로 TV시청이 줄어들면서 무료로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의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불과 5년 전까지만 방송업계의 일은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과 편집프로그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인 미디어가 세계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1인 미디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 CONTROLA는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보려합니다. 연구실은 전문적인 공간이다보니 폐쇄적입니다. 궁금하면서도 어려운 연구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접근해보려 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베가스(Vegas)라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사용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모든 연구실원이 각자 자유주제로 1분 가량의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그중 3개의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 제작한 영상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재밌게 영상을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1) 먹방

 

2) 드론

 

3) 드론 + 웹

2018 CONTROLA 하계 워크샵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의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다.

controla의 첫 해외여행이라 모두들 많은 기대를 하며 일본으로 날아갔다. 처음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의 한적한 시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아직은 큰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숙소를 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점점 일본에 왔다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삿포로 맥주공장으로 향했다. 공장으로 가면서 일본의 시골길을 지나갔는데, 내가 생각한 일본의 조용하고, 층이 낮은 일본풍의 여러 건물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고, 그 곳에서 몇 시간동안 가만히 서서 그 풍경을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의 일정이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맥주공장으로 향했다. 공장에 도착해서 삿포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맥주를 시음하면서 저녁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 탐방장소로 홋카이도 대학으로 정했다. 다른 나라의 대학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대학에 도착해서 느낀 점으로는 숲속에 대학을 지어놓은 것 같이 수풀이 우거져있었다. 그리고 대학교에 들어오기 전, ‘대학교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했던 것처럼 건물 안 긴 복도, 수업을 마치고 한 번에 빠져나오는 학생들, 점심을 먹기 위해 친구들과 같이 걸어가고. 테이블에 모여서 같이 과제를 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과는 다른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시간이 흘러 마지막 날, 너무 아쉬웠던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숙소 근처를 구경했다. 뭔지 몰라서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봐서야 알았던 작은 신사도 구경하고 일본의 아침 풍경을 구경하면서 나만의 짧은 시간을 즐겼다. 그 후에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3박4일간의 삿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첫 해외여행으로 기대를 가지고 출발해서 여러 구경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일본의 시골마을에서 한 달을 살며 그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보고 싶다.

 

글 – 장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