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항공우주미래설계

지난 3월 22일과 29일에 오승렬, 김영욱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위해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3학년 1학기 전공과목인 항공우주미래설계 강의를 하기 위해서인데, 저도 해당 과목을 수강하고 있지 않지만 선배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청강을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배들과 같이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공부하면서 지낸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오 승렬 선배님(KAIST 박사과정)

강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구실 생활, 대학원 진학, 취업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배들도 후배들을 위해 강의자료도 풍부하게(?) 준비해 주셨고 학생들도 평소에 궁금한 점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아마,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영욱 선배님(퍼스텍)

미국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은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번에 강의를 맡아주신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님들의 공통점은 항상 꾸준하게 열심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선배님들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이현재 교수님과 강의를 진행해 주신 김영욱 선배님, 오승렬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 김준모

Controla 2016 Ski Camp(1/10~1/12)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주관한 2016년 Ski Camp(1/10~1/12)에 항법제어 및 응용연구실 모든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Ski Camp는 공부와 연구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구실 인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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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i Camp에 참여한 연구실 인원 중 절반 정도가 처음으로 스키나 보드를 접해봐서 첫날에는 타는 시간보다 넘어지는 시간이 많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Controla instructors의 관대하고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대부분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아마 다음 Ski Camp때는 몸에 붙이는 파스의 개수보다 스키나 보드를 타고 활강하는 수가 더 많아질 걸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모두 같은 코스에 같이 올라가 스키나 보드를 탄다면 더욱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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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i Camp는 스키나 보드를 타는 것도 재미있고 즐거웠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고 뜻깊은 Camp였던 거 같습니다. 짧은 2박 3일간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다시 익숙한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이번 해에도 모두들 열심히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Thank you for reading this!

글 – 김준모